건강정보

짜장면이나 탕수육 등 중국음식을 먹으러 중식당에 가면 따뜻한 보이차를 주는데 여기에는 건강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중식에는 기름을 사용해 튀기고 볶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기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배출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로 보이차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보이차는 지방의 흡수를 저해시키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갈산은 지방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지질이 흡수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돼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합니다.
2011년 미국 영양연구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이러한 보이차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했는데 비만한 성인 18명이 12주간 매일 보이차 추출물 1g과 1800kcal의 음식을 섭취한 결과, 내장지방이 평균 8.7% 감소했습니다.
반면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내장지방이 4.3% 증가했습니다.


또한 영양연구학회의 다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보이차는 혈관에 쌓이면서 혈액의 흐름을 막는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이차 추출물을 마신 그룹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1.7% 감소했고 마시지 않은 그룹의 경우 8.5% 감소했습니다.